# 노을이 아름다운 오션뷰(바다전망) 카페

# 씨윈드(Sea Wind)

주말이라 바다도 보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힐링도 하려고 교외로 나갔습니다.

약 1시간 10분을 달려서 도착한 부안에 있는 카페 씨윈드

카페에 들어서니 포카리 스웨트 광고의 산토리니가 생각이 나는건 왜죠?

하얀벽에 파랑색 쿠션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요.

카페라고 커피 쥬스만 파는건 아니고,

피자나 빵 같은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주말 데이트 하기 딱이에요!!

 

처음에 왔을땐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야외자리에 앉았는데

아직은 추워요.

 

한10분? 낭만을 즐기다가 바로 안으로 들어왔어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해수욕장인데 아직은 3월이라 사람이 없네요.

 

씨윈드 카페는 펜션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여름에 놀러오기 좋을것 같아요.

바로 옆 건물이 펜션이더라구요. 씨윈드 펜션 ㅎㅎ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테이블에 있는 생화가 참 이뻐요.

사장님이 센스가 만점~ 꽃 이름은 모르겠어요.

그냥 이쁜, 노랑 개나리는 아닌, 뿌리가 마늘같은, 아름다운 꽃

 

 

주문한 녹차라때와 민트초코 프라페가 나왔어요.

음료 맛은 그냥 어디에서나 먹을수 있는 그런 맛이에요.

 

전 바다를 보며 차를 한잔 하기위해 왔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요.

집에 가기전에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옆에 펜션과 카페 사이에 이런 아름다운 뷰가...

 

봄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욕하는거 다 들려요. 그만 할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