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모란

 

전주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뒤풀이 후

숙박 장소로 방문한 한옥마을 게스트 하우스 모란

 

한옥 마을 중심부에 있고 주말은 차량 통제가 있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약 5~10분정도 걸어갔습니다.

 

 

앞쪽 모란은 2~4인실인가 봅니다.

우리는 10명정도 단체라서 건너편 오락방으로 향했습니다.

 

뭔가 사랑방 느낌?? ㅎㅎ

오락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우리들끼리만 사용하는 공간이라 편하더군요.

 

마루가 넓고 좋습니다.

떠들고 시끄럽게 해도 뭐라고 할 사람들이 없어서 더 좋네요.

 

마당도 나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대문만 보면 진짜 '이리오너라' 라고 해야할 것 같네요.

 

마루 한켠에는 책상? 의자?

아직은 날씨가 쌀쌀해서 앉아 있기에는 좀 별로에요.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하는 날이면 앉아서 차한잔 하기 좋겠네요.

 

가운데가 거실이고 양쪽으로 방이 있네요.

주방도 있고, 냉장고도 있고, 음식 해먹기 편하겠어요.

그런데 우린 남자들이라 그런거 안해먹어요.

귀찮아요.

 

작은방이보이는데요. 저기에도 화장실이 있네요.

화장실이 두개!! 주방하나!! 거실하나!! 방두개!!

 

ㅎㅎ

 

주방을 쓰지 않겠다는 이유는??

바로바로 마트!!

 

주말에는 오후6시 이후에 자동차가 들어올 수 있어요.

그래서 18시까지 기다렸다가 차를 끌고 왔어요.

 

참고하세요.

 

전주 한옥마을 숙박 모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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