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헤드 다이 [다이슨 청소기 헤드 DIY] 영상포함

 

청소기 헤드 다이를 하게 된 이유는?

바닥이 카페트나 타일 혹은 대리석이 아니라면 장판이 딸려 올라와서 청소기 헤드에 붙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문제를 해결 하고자 청소기 헤드 부분을 변경(DIY) 하게 되었다.

다이슨 청소기도 동일한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청소기 헤드 DIY를 위해서 사진에 보이는 가구 DIY 용 바퀴를 구매했다.

가격은 개당 300원 정도로 저렴 했다.

 

 

규격은 H : 8mm , W : 62mm

처음에는 청소기 헤드 부분을 좀 잘라내고 그 부분에 로라를 연결할 생각이였지만,

그냥 청소기 헤드의 홈 부분에 결합하기로 했다.

 

 

청소기 헤드 홈의 너비는 22mm 바퀴(로라)는 62mm

로라에는 바퀴가 두개 있으니 로라를 두개로 나눈 다음

청소기 헤드 홈의 너비에 맞게 자르면 문제 없을 것 같다.

 

 

로라(바퀴)를 10개 정도 구매했다.

왜? 택배비가 2500원인데 로라(바퀴)의 가격이 300원이라서

그냥 많이 구매하고 싶었다.

언젠가는 사용하는 날이 오겠지?

 

 

로라(바퀴)를 두개로 잘랐다.

직소기를 사용하려다가,

커터칼을 라이터로 달궈서 잘랐다.

하지만 로라의 길이는 62mm 청소기 헤드 홈의 너비는 21mm

로라를 반으로 자르면 31mm

10mm 만큼 로라를 더 작게 잘라주어야 한다.

 

 

로라를 20mm정도에 맞게 잘라주었다.

정확하게 청소기 헤드 홈에 들어갔다.

 

 

옆에서 보아도 로라의 몸통부분이 1mm

로라의 바퀴 부분이 2mm 튀어 나온다.

이정도면 장판이 청소기 헤드에 빨려 올라오는 현상은 없을 것 같다.

 

 

이제 고정하는 일만 남았다.

3M 양면테이프와 글루건으로 고정하기로 했다.

 

 

3M 양면테이프로 붙인 다음 글루건으로 다시 한번 마감을 해 주었다.

완벽하다.

 

 

완벽하게 바퀴가 달렸다.

옆에서 보아도 완벽하다.

 

DIY 전 쌀알조차 흡입하지 못하는 영상

DIY 후 원활한 흡입